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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전통시장 장보기, 물품보관함으로 가벼워진다!

강동구, 서울시 최초로 전통시장 내 배송센터와 연계한 물품보관소 설치<p>냉동, 냉장고 기능으로 음식이나 식재로 사더라도 안전하게 보관 가능

  • 등록 2015.01.13 11:55:22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에서 최초로 전통시장 내 배송센터와 연계한 물품보관소를 설치한다.

물품보관소가 설치되는 시장은
암사종합시장으로 암사종합시장은 20128, 시장 내에 공동무료배송센터(암사동 496-25)를 설치하고 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왔다.

그런데 전통시장의 특성상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무겁게 들고 다니는 등이 불편함이 있어
, 대형마트에 비해 대량구매 및 추가구매가 용이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배송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에 반해, 배송센터 운영상 부패하기 쉬운 상품들을 배송 전까지 신선하게 임시로 보관할 장소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배송센터에 보관한 기능을 연계하여 체계적인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지원하고자 물품 보관소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암사종합시장 내 배송종합서비스센터
(컨테이너 박스형 8m*3m)를 신설하고, 그 앞에 대형 9, 소형 18개의 일반물품보관함 총 27개와 냉동실형 맞춤형 냉동보관함은 대형 5, 소형 10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배송종합서비스센터 신축 및 물품보관함 설치공사는 올
3월 준공 예정으로, 물품보관함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가능시간은 배송센터 이용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와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물품보관함 운영실태를 지켜본 뒤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다른 시장에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고객들이 전통시장의 방문을 주저하지 않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 하겠다고 전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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