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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한국이 제일 비싸

  • 등록 2015.01.14 09:36:41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서울 판매 가격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농축산물·가공식품 25개 품목 42개 제품의 물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은 42개 제품 중 35개 제품이 가격이 비싼 순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특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한국이 가장 비쌌다. 톨 사이즈(355) 기준으로 서울 판매가는 4100원으로, 파리(4023), 베이징(3679), 도쿄(3633), 암스테르담(3614) 등을 제치고 가장 비쌌다. 국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6년간 24%(800), 카페라떼 가격은 21%(800)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가장 저렴한 국가는 스타벅스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2477원이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FTA 체결로 관세가 인하되고 수입 물량이 늘어 수입 가격이 내려가면 그 혜택이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가도록 유통 구조 개선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가격 조사 국가는 한국(서울)을 포함해 미국(뉴욕), 중국(베이징), 일본(도쿄), 독일(베를린),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이탈리아(밀라노), 캐나다(토론토), 호주(시드니), 스페인(마드리드),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대만(타이베이) 등이다. /조이시애틀뉴스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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