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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SH공사, 전문가 그룹 대거영입, 혁신의 돛을 올렸다!

-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민간부문의 인재 채용

  • 등록 2015.01.19 13:16:41

- 장영희 도시연구소장, 김재인 전략홍보처장 등 5

-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민간부문의 인재 채용

- 공사의 비전과 전략 수립 및 홍보기능 강화

- 주거복지 본격화 및 서울형 도시재생업무 수행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개방형 직위공모를 마친 결과 총 6명의 내외부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연구원 부원장 출신인 장영희 도시연구소장은 미래형 주거모델을 연구하고
SH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총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판촉디자인 부장 및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홍보본부장 출신인 김재인 전략홍보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SH공사 홍보전략을 새로이 정립할 예정이다.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출신인 서종균 주거복지처장은 주거복지 체계를 기획하고 공동체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경북 영주시 디자인관리단장 출신인 조준배 재생기획처장은 서울형도시재생모델을 개발하고 집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사 내부직원 출신으로 유일하게 개방직에 임명된 김보곤 주거복지센터장은 임대주택 전문가이자 목회자로서 처장급 출신이면서도 팀장급인 주거복지센터장에 하향 지원하여 앞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SH
공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공사를 이끌어갈 핵심간부를 대내외에서 공모한 결과 총17명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변창흠 사장은 선발심사위원의 과반수 이상을 외부위원으로 선정하여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고, 노동조합 간부들도 직접 선발위원으로 참여하였다.

변창흠 사장은
SH공사 부임 이후 조직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능중심의 업무를 강조하며 조직을 전면 개편했고, 직급에 상관없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우선하는 인사방침을 세웠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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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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