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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안리쓰, Qualcomm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3GPP RAN5에 5G NR Conformance 테스트 케이스 제출 완료

5G NR 모바일 디바이스 테스트 플랫폼 ME7834NR, Qualcomm® Snapdragon™ 855 모바일 플랫폼 및 Snapdragon X50 5G NR 모뎀 제품군과 함께 사용

  • 등록 2019.01.16 09:42:36

[TV서울=최형주 기자] 안리쓰는 업계 최초의 승인을 위해 TS38.523에 정의된 Protocol Conformance Test를 3GPP RAN5 워킹 그룹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스트는 5G New Radio, NSA 모드 디바이스의 mmWave를 기반으로 한다. 안리쓰는 Qualcomm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Qualcomm Technologies, Inc.의 Snapdragon 855 Mobile Platform 및 Snapdragon X50 5G NR 모뎀 제품군과 함께 ME7834NR Protocol Conformance Test 플랫폼을 사용하여 테스트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RAN5에 의한 Protocol Conformance Tests 검증은 GCF 및 PTCRB와 같은 인증 기관의 테스트를 검증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므로 매우 중요한 단계다. 이러한 성과는 2019년부터 5G 에코 시스템 출시에 대비하여 모바일 업계가 디바이스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E7834NR을 사용하면 3GPP 표준을 준수하는 5G NR 제품 설계를 보장함으로써 디바이스 성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

안리쓰 1차 모바일 측정부서의 Tsutomu Tokuke 부장은 “안리쓰가 Qualcomm Technologies와 협력하여 업계의 중요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ME7834NR Protocol Conformance Test 시스템은 업계 최고의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전 ME7834 플랫폼의 성공을 기반으로 계속 구축될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이제 5G 인프라와의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시간 및 비용적으로 효율적인 솔루션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ME7834NR은 다중 무선 접속 기술을 포함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3GPP 기반 Protocol Conformance Test 및 Carrier Acceptance Testing을 위한 시험 플랫폼이다. LTE, LTE-Advanced, LTE-A Pro, W-CDMA 외에 독립형 모드와 비독립형 모드 모두에서 5GNR을 지원하며, 안리쓰의 새로운 OTA 챔버 MA8171A 및 RF 컨버터와 결합하면 Sub-6GHz와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을 커버한다.

Qualcomm Technologies, Inc.의 Jon Detra 부사장은 “5G 에코시스템의 준수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신뢰성 있게 테스트된 5G 디바이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안리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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