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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MEME F&T,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와 제품 공급계약 체결

2300만 팔로워 왕홍과 함께 ‘니하오 차이나’

  • 등록 2019.01.23 09:55:24

[TV서울=최형주 기자] 글로벌 콘텐츠그룹 밈이앤씨의 커머스계열사인 밈에프앤티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와 판매인 왕홍 마케팅을 위하여 팔로워 2300만명 왕홍 유다매를 비롯해 다수의 왕홍을 보유한 중국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는 타오바오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타오바오 체험관 운영 및 왕홍판매를 중심으로 성장한 회사이다.

밈에프앤티는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형성된 플랫폼망을 통해 한국의 각종 소비재를 유통하는 회사이다. 현재 타오바오, 징동몰 등의 전자상거래 채널과 중국 하얼빈 장애인협회와의 복지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밈에프앤티와 흑룡강 광성 문화미디어유한공사는 향후 3년간 해당 왕홍을 비롯하여 다수의 소속 왕홍들과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프로세스로 한국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현재 한국 내 회사들이 운영하는 왕홍마케팅은 수십만명의 팔로워를 지닌 왕홍이 1차원적으로 타오바오, 징동몰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라면, 현재 중국에서 성행하는 방식은 1000만명 이상의 대형 왕홍들이 제품의 콘텐츠를 제작, 더우인, 콰이쇼우 등에 노출시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사 입장에서는 ‘1000만뷰 이상의 잠재고객의 홍보효과’와 ‘판매’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 또한 일회성의 판매에 그치는 기존의 일차원적 판매와는 다르게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홍보와 판매가 이루어 진다는 장점이 있다.

밈에프앤티의 강은호 대표는 “기존의 한국업체들은 2~30분 왕홍방송을 위해 수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면서 진행하였는데, 이번에 당사가 맺은 계약은 초기비용을 최소화한 구조로 팔로워 1000만명 이상의 대형 왕홍들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며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튼튼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밈에프앤티의 본사인 글로벌 콘텐츠그룹 밈이앤씨의 조원국 CCO는 “거품으로 가득한 한국 왕홍마케팅 시장의 새로운 웨이브를 위해 미약하지만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하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왕홍마케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글로벌커머스 기업인 밈에프앤티로 신청을 하면 된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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