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2.0℃
  • 연무대구 2.9℃
  • 연무울산 2.9℃
  • 구름많음광주 0.9℃
  • 연무부산 4.7℃
  • 구름조금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3.6℃
  • 구름조금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광진에 대한 모든 것, 여기에 다 있다” ‘광진통계연보’ 발간,

- 15개분야 176개 항목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수록 1월중 150부 제작해 다음달 배포

  • 등록 2015.01.23 09:34:03

광진구에서는 하루 평균 8.1명이 태어나고 3.6명이 사망한다. 7.3쌍이 혼인하고 2.0쌍이 이혼한다. 2013년 광진구 출생아 수는 2012년에 비해 113명이 줄었으며, 사망자 수는 36명 늘어났다. 혼인건수 또한 2013년에는 2012년에 비해 329건 줄었고, 이혼은 36건 늘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인구, 주택, 사회보장, 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변천과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14년 광진통계연보를 발간한다. 이 자료는 사회 각 분야의 시책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본 자료로 누구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간했다. 1996년 첫 회를 시작으로 19번째 발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에는 2013년 한 해 동안 광진의 발전하고 변화된 모습이 담겼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과 서울지방 보훈청
, 서울특별시 교육청 등에서 제공된 통계를 분석하여 작성했다. 자료에는 총 15개 분야 176개 항목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중 201341일 기준인 교육관련분야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20131231일 자료를 기준으로 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전입은 하루 평균 154, 전출은 166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말 현재 광진구 인구는 381,439명이며, 세대당 인구수는 20122.34명에서 20132.32명으로 0.02명으로 줄어 가족구성원 숫자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등록된 외국인은 12,512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는 37,623명으로 2012년에 비해 1,864명이 늘어나 광진구도 고령화 사회로 진행중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료에는 복지분야 통계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2013년말 기준 3,254명으로 2012년에 비해 14명이 늘었고, 저소득 어르신도 519명으로 전년대비 236명이나 늘었다. 장애인 수는 13,013명이며 이중 청각장애인이 1,32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시설은 총 237개소이며, 이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23개소로 확인됐다.

특히 서두 부분에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교육
, 사업체, 주택건설, 교통관련 내용이 지난 5년간 자료와 함께 도표로 소개되어 있어 사회발전에 따른 광진구 변화를 한눈에 쉽게 비교해볼 수 있으며, 7가지 서울시 통계항목도 참고자료로 포함되었다.

구는 연보를
150부 발간해 2월중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구청 각부서와 통계청 등 관공서,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부하고, 구민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에 발간된 광진통계연보는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우리구 행정 각 분야 통계자료를 수록했다.”앞으로도 우리구는 구민에게 공공분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단독’ 추진

[TV서울=박양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8월 금천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장강박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원 부족과 인력 한계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협약을 계기로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 위생 문제는 물론, 인근 이웃의 악취 민원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2025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2026년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 이음은 2026년에도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서비스 의뢰 시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장가 대비 70% 수준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복지플래너, 통합사례관리사, 통통희망나래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이웃신고 등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을 연






정치

더보기
채현일 의원,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투자리딩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했다. 노쇼사기(납품사기),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등 각종 통신·금융 수단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신종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최근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에서 드러났듯 사기범죄는 조직화ㆍ국제화되고 있으며, 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가상자산을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 체계는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에 한해서만 피해구제절차를 정해두고 있어, 노쇼사기 등 다른 유형의 사기범죄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채 의원은 지난 9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보이스피싱 TF에서 활동하면서 신종 사기범죄에 대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왔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채 의원은 경찰청과 협의해 법안을 마련했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다중피해사기 방지법’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