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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에 대한 모든 것, 여기에 다 있다” ‘광진통계연보’ 발간,

- 15개분야 176개 항목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수록 1월중 150부 제작해 다음달 배포

  • 등록 2015.01.23 09:34:03

광진구에서는 하루 평균 8.1명이 태어나고 3.6명이 사망한다. 7.3쌍이 혼인하고 2.0쌍이 이혼한다. 2013년 광진구 출생아 수는 2012년에 비해 113명이 줄었으며, 사망자 수는 36명 늘어났다. 혼인건수 또한 2013년에는 2012년에 비해 329건 줄었고, 이혼은 36건 늘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인구, 주택, 사회보장, 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변천과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14년 광진통계연보를 발간한다. 이 자료는 사회 각 분야의 시책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본 자료로 누구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간했다. 1996년 첫 회를 시작으로 19번째 발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에는 2013년 한 해 동안 광진의 발전하고 변화된 모습이 담겼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과 서울지방 보훈청
, 서울특별시 교육청 등에서 제공된 통계를 분석하여 작성했다. 자료에는 총 15개 분야 176개 항목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중 201341일 기준인 교육관련분야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20131231일 자료를 기준으로 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전입은 하루 평균 154, 전출은 166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말 현재 광진구 인구는 381,439명이며, 세대당 인구수는 20122.34명에서 20132.32명으로 0.02명으로 줄어 가족구성원 숫자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등록된 외국인은 12,512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는 37,623명으로 2012년에 비해 1,864명이 늘어나 광진구도 고령화 사회로 진행중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료에는 복지분야 통계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2013년말 기준 3,254명으로 2012년에 비해 14명이 늘었고, 저소득 어르신도 519명으로 전년대비 236명이나 늘었다. 장애인 수는 13,013명이며 이중 청각장애인이 1,32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시설은 총 237개소이며, 이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23개소로 확인됐다.

특히 서두 부분에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교육
, 사업체, 주택건설, 교통관련 내용이 지난 5년간 자료와 함께 도표로 소개되어 있어 사회발전에 따른 광진구 변화를 한눈에 쉽게 비교해볼 수 있으며, 7가지 서울시 통계항목도 참고자료로 포함되었다.

구는 연보를
150부 발간해 2월중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구청 각부서와 통계청 등 관공서,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부하고, 구민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에 발간된 광진통계연보는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우리구 행정 각 분야 통계자료를 수록했다.”앞으로도 우리구는 구민에게 공공분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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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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