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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동대문 지역 육백년 역사‘서울의 동쪽’강연회 개최

- 서울도서관,「서울의 동쪽」저자 전우용 강연회 2월 4일, 11일 개최

  • 등록 2015.01.23 13:35:03

동대문 지역 육백년 역사서울의 동쪽강연회 개최

- 서울도서관,서울의 동쪽저자 전우용 강연회 24, 11일 개최

- 1(2. 4) : 임금의 깃발이 꽂힌 뚝섬에서 한양도성 안 배우개장까지

- 2(2.11) : 한국 최초의 발전소와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이곳

 

- , “새롭게 변모하는 서울동쪽의 현재미래 만드는 역동적 힘 끌어내는데 도움

 

서울도서관은 24일과 11, 오후 7시부터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서울학 분야 전문가 전우용 선생을 모시고, 두 차례에 걸친 서울의 동쪽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 전우용은 이십 년 동안 서울의 역사를 공부했으며 많은 이들이 서울을 알고 사랑하고 서울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를 지냈고,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이자 서울시 문화재위원이다.

저서로
서울은 깊다》 《현대인의 탄생》 《한국 회사의 탄생》《오늘 역사가 말하다등이 있다.

최근에는
서울의 동쪽이라는 책을 통해 그동안 별로 주목받지 못하던 동대문과 그 주변 지역의 역사를 먼 조선시대뿐 아니라 경성운동장, 평화시장과 동대문패션타운까지 등 당대의 역사까지 추적하여 이 장소에 새겨진 역사를 온전히 복원했다.

서울학 전문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의 서울자료실은 이번 뿐 아니라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강연 등을 통해 우리가 발 딛고 사는 공간을 이해하고
, 역사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은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이지만, 또한 새로운 도시로 발전하면서 이전 역사와 지금의 삶이 혼재된 복잡한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는 과거를 품고 다시 미래의 과거가 되어가는 시간, 그렇기 때문에 현재를 만들어 온 지난날 사람들 삶과 자연, 환경 등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오늘의 삶에 제대로 녹아내는 것이 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강좌는 그런 점에서 서울에서 중요한 한 축과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때로 중심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서울의 동쪽을 깊게 살펴봄으로써 서울에 대한 시민들 이해의 완전함을 추구하고, 나아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서울의 동쪽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동적인 힘을 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각 강연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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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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