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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코리아텍, 취업률 80.2% 달성… 전국 최상위권 유지

대학알리미 공시… 취업자 ‘57%’ 대·중견기업, 국가 및 공공기관
전국대학 평균보다 17.68% 높아, 1년간 유지취업률 87.4% ‘안정적 직장’ 취업

  • 등록 2019.01.28 09:37:21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이 교육부의 대학알리미 공시 결과 취업률 80.2%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코리아텍 취업률은 전국의 교육대학 및 산업대학을 제외하고 분교가 있는 대학의 경우 본교와 분교인원을 통합한 취업률과 코리아텍 취업률을 비교분석한 결과다.

이번 취업률은 지난 2017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이며 교육부가 건강보험 및 국세 DB를 바탕으로 취업률을 산정해 대학 알리미에 공시한 결과다.

지난 2017년 12월 31일 기준 전체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은 62.6%로, 코리아텍 취업률 80.2%는 이보다 무려 17.6%p 높은 수치다.

코리아텍은 취업대상자 833중 668명이 취업했으며 학부별로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87.5%, 컴퓨터공학부 85.8%, 기계공학부 81.3%, 전기·전자·통신공학부 80.3%,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74.6%, 디자인·건축공학부 78.4%, 산업경영학부 67.1%, 메카IT융합공학부 97.4% 등이다.

코리아텍 졸업생들의 취업률 분포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33.4%, 국가 및 공공기관 23.7%, 중소기업 36.7%, 기타 3.7%로서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이 59.4%로 취업의 질도 매우 좋다.

특히 1년간 취업유지율도 87.4%로, 전국 대학 평균 80%보다 7.4%가 높게 나타남으로써, 코리아텍 졸업생들이 안정적인 직장 내지 전공에 적합한 직장에 취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리아텍은 코리아텍은 이론과 실험실습 5:5 커리큘럼, 전체 100여개의 LAB 운영, 체계적인 장기현장실습제도 등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과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취업률 발표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며 2019년도에 입학할 학생들 역시 풍부한 장학 혜택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융합형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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