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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아동 심리치료지원사업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개최

  • 등록 2019.01.31 10:36:08

[TV서울=최형주 기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3일간 그룹홈 아동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 ‘토닥토닥’의 일환으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그룹홈 아동과 종사자의 유대감 및 연대감, 심신건강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1회당 10여명의 소규모집단으로 진행된다.

그룹홈 아동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지원사업 ‘토닥토닥’은 4년째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그룹홈 입소 초기아동 중 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심리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가진 아동을 양육하는 종사자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 해소 및 소진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 아동과 종사자를 위한 소규모 집단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룹홈에 입소하는 아동청소년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의 방임과 유기, 가족해체로 인한 상처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며, 이에 따른 내재화 문제를 지니고 있어 입소초기에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여 추후 그룹홈 내 다른 구성원들과 갈등, 학교에서의 또래 집단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심리치료지원은 그룹홈 입소초기아동들에게 매우 필요한 지원이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안정선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소초기아동에 대한 심리치료지원사업이 활성화되어 그룹홈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의 후원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성이 증진되어 그룹홈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심리치료지원과 그룹홈 종사자의 소진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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