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5.0℃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7.0℃
  • 흐림대전 18.3℃
  • 흐림대구 17.9℃
  • 구름많음울산 18.4℃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18.6℃
  • 흐림고창 19.3℃
  • 제주 17.9℃
  • 흐림강화 15.5℃
  • 흐림보은 16.6℃
  • 흐림금산 18.2℃
  • 흐림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정치


박문수 강북구의원, 어린이놀이터 등 공공장소 음주금지 관련법 개정 앞장

  • 등록 2015.01.27 15:27:58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 송중동, 3)이 지난해 12월 발의해 제1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어린이놀이터 등 공공장소 음주 금지를 위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국민건강증진법개정 촉구 건의안이 정부가 재추진하고 있는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주류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개정에 불씨를 당겼다.

지난
114일 보건복지부는 2012년 국민 건강보호 차원에서 건강증진법전면 개정안을 한차례 입법예고하였다가 중단되었던 건강증진법개정안이 음주에 의한 건강 악화와 사회 안전비용 등 음주의 사회적 비용이 23조원으로 추정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해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주류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개정안을 3월 안으로 재입법예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박문수의원이 지난해 법 개정 촉구안 발의시 제안이유에서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이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하도록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하기 위하여 건의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힌 내용과 일맥상통하며 그 동안 관렵법 개정을 위한 지속적인 개정 촉구 노력이 정부의 국민건강증진법개정을 앞당기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문수 의원은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담뱃값 인상을 통한 금연정책을 추진한 정부가 건강에 해롭기는 마찬가지인 술에 대한 규제는 담배에 비해 느슨한 편이고, 특히 어린이공원 등 공공장소에서의 음주행위에 너무 관대한 경향이 있으며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권리가 있지만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할 어린이공원 등에서 술 취한 사람들의 소란·난동으로 휴식을 방해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공공장소에서의 폭음이 단순히 실수에서 그치지 않고 살인, 폭행 등으로 이어져 공공장소에서의 음주행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등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를 금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입법추진을 대환영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