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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어르신 맞춤 일자리 1,415개 만든다

- 올해 강북구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28억 5,300만원 들여 어르신 일자리 확대 창출<p>- 2. 2.(월) ~ 2. 6.(금) 동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강북지회 등 접수

  • 등록 2015.01.29 09:52:35


강북구(구청장 박겸수)‘2015년 강북구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맞춤 일자리를 창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다.

거동불편노인 돌봄사업
, 동 환경도우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에 총 1,415명을 모집하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2일부터 6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갖추어 동 주민센터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등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이나 안부를 확인해 주며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형태의 노노
(老老)케어형 사업은 지난해 대비 63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을 강화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강북구는
20131,201, 지난해 1,340명에 이어 올해는 총 285,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1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해마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성장과 복지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복지라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활동을 높이고, 소득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청 홈페이지
(www.gangbuk.go.kr) 고시 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문의는 강북구 노인복지과(901-6713) 또는 각 사업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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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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