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 부모학습 지원사업 선포식’(일명 ‘서울시, 부모를 말하다’)이 2월 25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방송인 오종철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탤런트 최불암, 최하진 박사(만방국제학교 설립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 부모학습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회장 차광은)는 “부모, 부모교육 관련단체, 교수, 전문가, 강사 등 150명이 참여하여 OX퀴즈, 강연, 토크쇼 등으로 부모학습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 부모학습은 작년 1월 제정된 서울특별시조례 제5646호에 근거, “서울시민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서울시 곳곳에서 약 600회의 부모학습 강좌가 무료로 실시될 계획이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