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의 ‘G밸리 고용환경개선과 IoT융합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 등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촉진 및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 169만 원을 확보했다.
‘G밸리 고용환경개선과 IoT융합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사업’은 △ G밸리 근로시간 및 고용 컨설팅 △ G밸리 특화 IoT융합산업 R&D 컨설팅 △ G밸리 IoT융합관련 인재 수요조사를 통한 훈련과정 개발 및 선도기업 발굴 △ 일자리 창출 공유 플랫폼 운영 △ G밸리 산업선도 우수기업 발굴 및 확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G밸리 내 장시간 근로, 낮은 임금수준 등 열악한 근로여건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G밸리’라는 노동시장 권역을 공유하고 있는 구로구와 협업해 공동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02-2627-2011~201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