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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유승희 의원, "교육비 공제 고소득층이 혜택 더 받아"

  • 등록 2019.02.22 08:49:22

[TV서울=김용숙 기자]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갑)이 21 교육비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12%로 인하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교육비 공제제도는 수업료·등록금취학전 아동 학원비교복구입비학자금대출상환액국외교육비 등을 공제대상으로 해서 15% 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다.


유승희 의원이 ‘2018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7년 255만여명의 공제대상 교육비가 1인당 평균 289만 원이었다이 중 총급여 3천만 원 이하의 경우 공제대상 교육비가 1인당 평균 65만 원에 그친 반면총급여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층은 438만 원으로 약 7배 수준이었고, 10억 원 이상의 초고소득층은 644만 원으로 10배에 달했다.

 

유승희 의원은 소득이 늘어날수록 교육비 지출이 많기 때문에 공제비중이 높다는 게 당연해 보일 수 있지만사교육비를 제외한 교육비 역시 소득 수준에 따라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비 공제제도는 고소득층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현행 세액공제 체계가 12~15%임을 고려해서 교육비 세액공제율을 우선 최저치인 12%로 인하하고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한편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비 지원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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