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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설맞이 진료·교통·청소 분야 대책 마련

긴급환자 진료, 청소 취약지역 순찰, 마을버스 연장 운행 등<p> 주요 역사 택시 승차거부 단속, 54개의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 등록 2015.02.12 12:01:53


[TV서울=도기현 기자]구로구가 설을 앞두고 진료·교통·청소 분야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진료안내반
(860-3073)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고 비상진료기관 간 협력체제를 가동한다.

설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진료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환자 및 응급환자는 보건소 1층 내과에서 진료 받을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당번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또는 구청 홈페이지(www.guro.g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부터 17일까지 골목, 산책로 등 청소 취약 지역 대청소도 실시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청소상황실(860-2375)도 운영한다. 청소 기동반을 편성해 골목 청결상태를 수시 순찰하고, 긴급 민원은 즉시 처리한다.

또한 설 연휴
18일부터 21일까지는 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으로 정했다. ··목요일 배출 지역은 22일 오후 8시부터, ··금요일 배출 지역은 23일 오후 8시부터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교통 대책도 추진한다
.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를 위해 18일부터 23일까지 마을버스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구는 신도림역, 구로역 등 관내 역사 주위를 중심으로 택시 승차거부 지도 및 단속 활동도 강화한다.

한편 구는 한부모
, 장애인 등 소외계층 챙기기에도 나선다. 이성 구청장은 11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브니엘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격려했다. 17일까지는 4급 이하 간부와 직원 등이 4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단독’ 추진

[TV서울=박양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8월 금천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장강박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원 부족과 인력 한계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협약을 계기로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 위생 문제는 물론, 인근 이웃의 악취 민원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2025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2026년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 이음은 2026년에도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서비스 의뢰 시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장가 대비 70% 수준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복지플래너, 통합사례관리사, 통통희망나래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이웃신고 등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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