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2.0℃
  • 연무대구 2.9℃
  • 연무울산 2.9℃
  • 구름많음광주 0.9℃
  • 연무부산 4.7℃
  • 구름조금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3.6℃
  • 구름조금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사회


반포2동 작은도서관 열린상상카페 개소

- 22일 반포2동 작은도서관이 열린상상카페로 새단장<p>-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 등록 2015.02.13 09:12:39


[TV서울=도기현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반포2동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22일 열린상상카페(북카페)로 재탄생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열린상상카페
(북카페)는 더 많은 도서를 수용하기 위해 책장의 수를 늘렸고, 책장의 높이는 아이들의 키에 맞춰서 아이들이 쉽게 책을 꺼내볼 수 있게 하였다. 낡은 책상과 의자는 새로 교체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고, 작은도서관 일부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반포
2동 작은도서관은 12개 분야 약 8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단순히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닌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반포
2동 주민은 자주 아이를 데리고 방문하는데, 분위기가 좋아져서 깜짝 놀랐다. 카페 같이 편안한 분위기로 아이와 함께 숙제도 하고 책도 읽어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은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초구 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별도 회원 등록 없이도 도서를 마음대로 대출할 수 있다
.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병제 반포
2동장은 새롭게 단장된 반포2동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소통공간, 어린이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린상상카페라는 도서관 이름처럼 주민들이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꿈꾸고 상상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단독’ 추진

[TV서울=박양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8월 금천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장강박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원 부족과 인력 한계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협약을 계기로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 위생 문제는 물론, 인근 이웃의 악취 민원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2025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2026년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 이음은 2026년에도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서비스 의뢰 시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장가 대비 70% 수준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복지플래너, 통합사례관리사, 통통희망나래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이웃신고 등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을 연






정치

더보기
채현일 의원,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투자리딩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했다. 노쇼사기(납품사기),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등 각종 통신·금융 수단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신종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최근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에서 드러났듯 사기범죄는 조직화ㆍ국제화되고 있으며, 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가상자산을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 체계는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에 한해서만 피해구제절차를 정해두고 있어, 노쇼사기 등 다른 유형의 사기범죄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채 의원은 지난 9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보이스피싱 TF에서 활동하면서 신종 사기범죄에 대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왔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채 의원은 경찰청과 협의해 법안을 마련했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다중피해사기 방지법’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