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2.0℃
  • 연무대구 2.9℃
  • 연무울산 2.9℃
  • 구름많음광주 0.9℃
  • 연무부산 4.7℃
  • 구름조금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3.6℃
  • 구름조금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서울시 공동육아 모범사례, 한눈에 보는 발표회 개최

성북구 책토론모임, 금천구 신나는 공동육아어린이집 등 공동육아모범사례 모음<p>2.23(월) 오후 3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 활동사례 발표회 열어

  • 등록 2015.02.23 10:48:20


우리 동네에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육아 모범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성북구에서는
책읽기와 책토론으로 만나는 우리마을 사람들모임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가까워지고, 은평구는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사업인 한빛마을센터에서 마을 아이들을 함께 돌보며 행복한 나눔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또 금천구는 공동육아협동조합인
신나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는 다른 곳과 달리 자연친화학습을 통한 산 나들이 활동, 외둥이 자녀들을 위해 연령통합 보육을 통한 형제자매 만들어주기, 친환경 급식 제공을 통해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고 있다.

이 외에도 함께 구립공동 육아에 참여한 부모들이 마을커뮤니티로 확장하여 공동의 공간을 만들어 교육
,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마포구의 돌과 바람 둥지를 짓다’, 어린이도서관 사업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이웃과 만나는 즐거움과 마을살이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는 송파구의 퍼스트 페이지사례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육아와 관련된 사업을 구상하고 마을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사례다.

이런 공동육아 모범사례를 한데 모아 발표하는 자리가 열린다
. 서울시는 오는 223() 오후 3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등 공동육아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마을의 거점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공동육아 사업을 하고 있는 종로구 해송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협동조합 및 마을공동체 등 모델별 모범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

발표회 자리에는 부모커뮤니티
, 공동육아,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공동육아사업 관계자,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관련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후 각 모델별 연계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발표회에서는 알찬 성과를 맺고 있는 단체 및 기관들로 성북구
, 은평구, 종로구, 강남구, 금천구, 마포구, 송파구의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마을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의 거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공동육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 사업들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단독’ 추진

[TV서울=박양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8월 금천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장강박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원 부족과 인력 한계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협약을 계기로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 위생 문제는 물론, 인근 이웃의 악취 민원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2025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2026년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 이음은 2026년에도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서비스 의뢰 시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장가 대비 70% 수준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복지플래너, 통합사례관리사, 통통희망나래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이웃신고 등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을 연






정치

더보기
채현일 의원,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투자리딩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했다. 노쇼사기(납품사기),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등 각종 통신·금융 수단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신종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최근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에서 드러났듯 사기범죄는 조직화ㆍ국제화되고 있으며, 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가상자산을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 체계는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에 한해서만 피해구제절차를 정해두고 있어, 노쇼사기 등 다른 유형의 사기범죄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채 의원은 지난 9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보이스피싱 TF에서 활동하면서 신종 사기범죄에 대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왔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채 의원은 경찰청과 협의해 법안을 마련했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다중피해사기 방지법’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