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5.0℃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7.0℃
  • 흐림대전 18.3℃
  • 흐림대구 17.9℃
  • 구름많음울산 18.4℃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18.6℃
  • 흐림고창 19.3℃
  • 제주 17.9℃
  • 흐림강화 15.5℃
  • 흐림보은 16.6℃
  • 흐림금산 18.2℃
  • 흐림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 신입생 모집’

서울대공원,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과 함께 귀농‧귀촌 학교 운영

  • 등록 2015.02.23 11:18:36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이사장 박영범)과 함께 37일부터 718일까지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한다.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20141229일 맺은 서울대공원과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도시농부 귀농귀촌 교육 대외협력사업의 실행으로 서울대공원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은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운영관리를 맡아 진행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는 이론 학습장과 실습장을 갖춘 귀농귀촌 초급교육 과정이다. 서울대공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영농실습장에서 각종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현장 실습교육과 서울대공원 강의실에서 귀농귀촌 현황과 이슈, 성공과 실패 유형분석 등 이론교육을 매주 토요일 13회에 걸쳐 총 104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시간 총
104시간 중 강의 42시간(40.4%), 실습 48.5시간(46.6%), 견학 4시간(3.8%), 토론 9.5시간(9.1%)로 구성됐다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강사는 귀농귀촌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계, 현장전문가, 농업전문가 등을 강사로 편성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정부 귀농
귀촌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귀농귀촌 중급 교육 및 심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농업 경영 및 농산업 전략, 노무, 회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귀농계획서를 자문해주는 ‘1point 컨설팅을 지원받아 실질적인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비는
1인당 130만원으로 국비보조금 80%가 지원되어 교육생 본인 부담은 30만원이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부부, 2030세대로 구분하여 자부담 일부 또는 전부를 국고에서 지원)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응시자격은 학력 및 연령제한 없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와 과천시 거주자가 모집 대상이다.

지원서는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홈페이지
(http://www.ranet.co.kr)

에서 교부하고 원서접수는 전자 우편접수(ranet@raner.co.kr)와 우편접수(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12 502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36일까지 받는다. 선발방법은 선착순 모집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유선 및 SMS로 개별 연락을 해준다.

서울대공원 안영노 원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나 서울시 주변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교육 공간이 부족하고 바쁜 현업에 종사하며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건이다접근성이 좋고,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육 기반을 지니고 있는 서울대공원의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삶의 설계와 현장학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