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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왕십리뉴타운에 마을버스 ‘시동’건다

-성동03번 마을버스 노선 6개소 추가해 뉴타운 지역 교통불편 해소

  • 등록 2015.02.25 11:04:37


[TV서울=도기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1일부터 성동03번 마을버스를 왕십리뉴타운 지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신금호역을 출발해 성동구청을 거쳐 성동보건소에서 청계벽산아파트
~성동사회복지관~도시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마장축산물시장으로 가던 노선에서 성동보건소~선영약국~뉴타운1구역 101, 115~뉴타운1구역 117~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뉴타운1구역 119~왕십리중앙교회~성동사회복지관, 청계문화관으로 6개의 정류장이 신설됐다.

왕십리 뉴타운지역 주민들이 왕십리
·성동구청역까지 오가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주민들의 출퇴근 및 자녀들의 등하교와 어르신들의 시장, 병원 이용 등 생활이 크게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식 교통행정과장은
뉴타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함께 올해도 주민들의 교통불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 신설과 변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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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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