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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주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산책

반포1동․방배4동 작은영화관

  • 등록 2015.02.25 12:47:10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반포1동과 방배4동주민센터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위한 작지만 알찬 작은영화관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포1동 작은영화관20129월에 상영한 타인의 삶을 시작으로 매월2회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번 상영작품은 일본특유의 잔잔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26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상영한다. 관내주민이 아니어도 영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방배4동 열린영화관20146월에 첫 상영을 시작해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7시에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번 상영작품인
바베트의 만찬은 프랑스의 코스요리를 소재로 한 영화로 227일에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 해설와 토론을 진행해 주민들이 영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

매월 영화 관람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찾는다는 한 주민은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를 상영해 주어 자주 보러 왔는데 실제 영화관에서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관람자들 간의 토론을 통해서 영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영화가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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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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