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0.3℃
  • 구름조금제주 10.4℃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안전위험요소 신고시 최대 100만원 포상

-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안전정책 개선안 제시하는 시민에게 포상<p>- 응답소, 스마트불편신고앱, 120다산콜, 안전신고센터 방문 등으로 접수

  • 등록 2015.02.26 14:27:35

서울시가 생활 속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안전정책 개선안을 제시한 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오는 27()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 좋은 안전정책을 제안한 시민에게 분기별 평가를 실시, 5만원~1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안전 분야와 관련된 시민
,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을 포함한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안전도 개선에 기여한 제안자 또는 신고활동 우수자를 선정하고 분기별(4)5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포상기준
, 포상금 지급방법 등 세부내용을 포함하는 안전신고 포상금에 대한 규정을 만들어 올해 6월부터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 모바일 등 기존의 민원시스템을 보완하여 서울시 안전신문고를 구축, 서울시 응답소(홈페이지, 모바일) 스마트불편 신고앱 120 다산콜센터 안전신고센터 등을 통해 신고제안할 수 있게 했다.

신고
제안 대상은 교통시설,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련 공공시설 등 시설물 안전과 관련된 모든 시설과 안전위해요소 및 개선사항이 해당되며, 접수된 사항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진행상황 및 처리결과를 접수자에게 알린다.

소관부서에서는 신고
·제안된 내용 중 긴급사항 또는 중대한 사항에 대해 필요시 시·자치구·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점검 및 개선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신고절차

신고·제안 접수

 

현장확인 및 답변

심사위원회 개최

포상 시행

 

응답소, 스마트불편신고앱, 120다산콜을 통해 안전신고·제안

소관부서에서 안전신고 관련 현장 확인 및 개선 조치

처리 결과 답변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활동·제안 선정

포상금 차등 지급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신고·제안 활동 독려

송정재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징후를 미리 알게 되면 크고 작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도 생활 속 위험요소 발견시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단독’ 추진

[TV서울=박양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8월 금천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장강박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원 부족과 인력 한계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협약을 계기로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 위생 문제는 물론, 인근 이웃의 악취 민원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2025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2026년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 이음은 2026년에도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서비스 의뢰 시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장가 대비 70% 수준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복지플래너, 통합사례관리사, 통통희망나래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이웃신고 등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을 연






정치

더보기
채현일 의원,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투자리딩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했다. 노쇼사기(납품사기),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등 각종 통신·금융 수단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신종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최근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에서 드러났듯 사기범죄는 조직화ㆍ국제화되고 있으며, 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가상자산을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 체계는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에 한해서만 피해구제절차를 정해두고 있어, 노쇼사기 등 다른 유형의 사기범죄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채 의원은 지난 9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보이스피싱 TF에서 활동하면서 신종 사기범죄에 대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왔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채 의원은 경찰청과 협의해 법안을 마련했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다중피해사기 방지법’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