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문희상 국회의장, 문병온 4당 원내대표들에게 국회정상화와 대화 강조

  • 등록 2019.05.02 14:12:46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일 오전 서울대 병원으로 문병 차 찾아온 여야 4당원내 대표들에게 국회정상화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1일 서울대병원에서 심혈관계 긴급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인 문 의장을 병문안했다.

 

문 의장은 “지금은 거센 파도가 몰려오고 있는 세계사적 격변기로 우리 내부의 싸움에 매달리고 있을 때 아니며 내년 총선에서 누가 당선 되느냐도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구한말처럼 바람 앞 등불 같은 상황으로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젖 먹던 힘까지 보태도 모자르다”고 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더욱 자주 만나야 한다. 패스트트랙 지정은 끝이 아니고 시작일 뿐이다”라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대화하고 토론해야 한다. 이번 국회 상황에서 승자도 없고 패자도 없다”고 했다.

 

 

문 의장은 마지막으로 “냉각기를 갖고 성찰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은 다시 열려야 한다”고 재차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2시쯤 퇴원해 의장 공관으로 갈 예정이며, 이후 오는 6일로 예정된 중국 방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