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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체력인증센터 개소

  • 등록 2015.03.10 16:44:27

[TV서울=도기현 기자]

 금천구 보건소는 39일 금천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금천구의회 의원 등 금천구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금천체력인증센터는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인바디 검사기구, 악력측정 기구 등 각종 체력측정기구와 운동 기구를 구비하여 체력측정교실 등을 운영하게 된다.

개인별 체력 측정 후에는 금
··동으로 구분된 체력인증서가 발급되며 개인 등급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병재 금천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체력이 건강한 사회의 기초인 만큼 금천체력인증센터가 구민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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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자금관리' 한학자 前비서실장 재소환…피의자 전환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다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정씨를 불러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의혹에 정씨의 관여 여부를 추궁 중이다. 정씨는 오전 9시 55분께 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어떤 내용을 소명할 것인가", "해명하고 싶은 부분은 없나"라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 등을 지낸 교단 2인자이자 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에 출석했으며, 경찰은 이후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정씨가 통일교의 자금을 총괄했다는 점에서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인지했거나 일부 가담한 게 아닌지 의심한다. 특히 금품 전달 과정에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전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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