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9.1℃
  • 구름조금대구 11.4℃
  • 맑음울산 12.3℃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2.5℃
  • 맑음고창 9.7℃
  • 구름많음제주 11.5℃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10.6℃
  • 구름조금거제 11.5℃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웹‧모바일 개설

  • 등록 2019.06.11 11:06:42

 

[TV서울=이천용 기자] 웹·모바일에서 흩어져 있던 임신·출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민원까지 처리되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사이트가 본격 가동된다. 모자보건서비스 6종(임신준비, 임신·출산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환급서비스, 유축기 대여,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을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 전 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쌍방향 플랫폼으로, 시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온라인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seoul-agi.seoul.go.kr)’는 임신-출산정보와 모자보건서비스를 쌍방향 지원하는 혁신적 웹‧모바일시스템이다.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예비부부, 임신부부가 임신·출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집결한 임신‧출산 정보 통합플랫폼을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5천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시민 요구를 반영한 ‘서울형 임신·출산 웹사이트’를 지난해부터 구축,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는 여러 웹사이트에 있는 임신·출산정보를 한 데 모아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의 거주지역, 임신주수를 반영한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정보공유를 위한 커뮤니티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를 기다려요’는 예비부부의 임신전 준비(위험요인 평가 및 건강검진 서비스)부터 임신․출산 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서울맘은 행복해요’는 자치구별 사용자 맞춤형 임신·출산 서비스와 서울 맵(지도)을 통한 보건소·산부인과·소아과 등 의료기관, 유모차 나들이, 수유지도 등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그동안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한 모자보건서비스 6종을 이제는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웹‧모바일에서 모자보건서비스 6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서비스를 동시 지원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단, 자치구별 제공 서비스가 다를 수 있어, 이용자는 자치구 보건소로 사전 문의 후 이용해야 편리하다.

 

더불어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현재 지역별 인공수정, 체외수정, 난임주사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 준다. 시는 난임지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 커뮤니티 개설 등 난임종합지원을 위한 신규 기능도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임신·출산 종합적 정보체계를 활성화하고 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개설 후에도 난임지원 정보 개발과 알림서비스(SMS)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임신-출산 정보를 한 곳에서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웹‧모바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임신·출산정보센터’ 웹‧모바일 개설, 시민들이 믿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를 최대한 반영해 운영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출산이 가능한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전 총리, "계엄 못막았지만 찬성 안해·국민께 죄송"… 1월21일 선고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비상계엄에 찬성하거나 도운 적이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비록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지만, 비상계엄에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 일은 결단코 없다"며 "이것이 오늘 역사적인 법정에서 제가 드릴 가장 정직한 말"이라고 했다. 그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이 겪은 고통과 혼란을 가슴 깊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제게 많은 기회를 줬고, 전력을 다하는 게 그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길 끝에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만나리라고는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날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하겠다고 하는 순간 말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 땅이 무너지는 것처럼 그 순간 기억은 맥락도 없고 분명하지 않다"고 했다. 한 전 총리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고 했지만, 막을 도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국무위원들과 다 함께 대통령의 결정을 돌리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혼란한 기억을 복기할수록 제가 부족

경기도의회 민주당, '美 반환공여지' 예산 300억 삭감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당 김동연 지사의 역점사업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관련 예산 300억원을 삭감하고 복지 예산을 복원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수석대표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민생과 복지예산은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최소한 장치"라며 "김 지사의 치적사업 중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민생·복지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16일 동두천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하며 "앞으로 10년간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해 미군 반환공여지 매입비와 기반 시설 조성비를 직접 지원하고, 규제 완화·세제 지원을 통해 사업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내년도 본예산안에 300억원을 편성했다. 민주당이 예산을 복원하기로 한 복지사업은 결식아동 급식,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취약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무연고사망자 장례비 등이다. 다만 민주당은 미군 반환공여지 예산의 경우 내년도 추경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는 정치적 성과를 위한 예산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패배하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미래 없어" [TV서울=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6일 충남 천안버스터미널 조각광장 앞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충남 국민대회'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패배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미래는 더는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지선에서 패배하면 우리는 청년들의 얼굴을 볼 수 없고, 자녀들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충남 보령·서천이 지역구인 그는 "충청의 아들인 장동혁이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청년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짐을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른 어떤 지역에서 승리하더라도 이곳 충남에서 패배한다면 저는 승리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충청이 승리해야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에서 승리해야 충청의 아들 장동혁의 승리하는 것"이라며 "충청의 아들 장동혁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와 청년 미래를 지켜낼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장동혁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대회는 부산·울산(22일), 경남 창원(23일), 경북 구미(24일)에 이은 다섯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