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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어르신을 위한 백번째 생일잔치

- 강동구, 100세 이상 어르신 10분의 인생과 장수비결과 담은 책자 펴내<p>- 희미해져 가는 효 문화를 되새기고 장수 어르신들의 삶 응원하는 의미

  • 등록 2015.03.14 10:28:07

 

[TV서울=신예슬 기자백세(百歲). 이쯤 되면 세상의 모든 희로애락을 겪어봤다고 할 수 있다. 즐기고 애호하는 것들도 그래서 이제는 모두 초월의 경지에 이르러 있다. 물론 몸이 말을 듣지 않고 총기가 이전 같지 않아서 마음이 가는대로, 욕심이 나는 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100년을 살아낸 관록으로 지금 2015년을 나름대로 향유하고 있다. 구청에서 마련한 생신상도 그래서 고맙고 행복하게, 그리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 강동구 발간 백번째 생일잔치중 일부 발췌

 

2012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축하연을 실시하고 있는 강동구가 장수 어르신들의 생활습관 및 인생철학 등을 공유하고 효 문화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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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자금관리' 한학자 前비서실장 재소환…피의자 전환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다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정씨를 불러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의혹에 정씨의 관여 여부를 추궁 중이다. 정씨는 오전 9시 55분께 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어떤 내용을 소명할 것인가", "해명하고 싶은 부분은 없나"라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 등을 지낸 교단 2인자이자 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에 출석했으며, 경찰은 이후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정씨가 통일교의 자금을 총괄했다는 점에서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인지했거나 일부 가담한 게 아닌지 의심한다. 특히 금품 전달 과정에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전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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