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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대히 개최

  • 등록 2019.07.01 09:51:21

 

[TV서울=이천용 기자] 전국 32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배우 하은설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영상 축사를 통해 '제16회 지역신문의 날'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전국지역신문협회는 그동안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새롭게 펼쳐지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정부와 지방자치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때로는 건강한 대안으로 이끌어줄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 기대 또한 크다“고 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함께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오늘이 있기 까지 수고해 오신 김용숙 중앙회장과 협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했다.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도 축하영상을 통해 "제16회 지역신문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지역신문을 대표하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매우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신문사들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여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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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전지협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박정자 부산·경남협의회장(거창신보 대표)이 공로패를, 진천시사신문(행인 김광래)이 지역신문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가수 송가인(TV조선 미스트롯 1위). 국악인 박애리(KBS국악대상). 가수 정정아(KBS가요무대 100회 출연)씨가 각각 전지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에는 박지원, 한정애, 김학용, 김관영, 추혜선, 성일종, 윤재옥, 권칠승, 김영진 국회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교육대상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이, 행정대상에는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과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김석기 전북 동부보훈지청장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에는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곽경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강용구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등 9명이 수상했다.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에는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등 기초의원 21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문화예술대상에는 가수 남진, 윤승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송순단 진도씻김굿 전수교육관 전수교육조교, 국악인 박애리,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 김종국 코미디언, 가수 정정아, 김명희 광주두드림난타, 김경희 도계민화박물관장 등 9명이 각각  수상했다.

 

CEO대상에는 김재윤 (주)세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12명이, 사회봉사대상에는 박근주 (주)가나다산업 대표이사 등 25명이, 자랑스런공무원상에는 노종관 아산시청 도시개발국장 등 18명이 수상했다.

끝으로 자랑스런기자상에는 채홍길 구로오늘 편집국장(전 조선일보 편집국장) 등 7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40여 분 동안 진행된 식전 축하공연에는 광주두드림난타팀 5인조의 신명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당신 때문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정아, 국내정상급 밸리댄스팀 오디세이, 국악인 박애리, 가수 예연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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