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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중소기업 해외진출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등록 2019.07.11 10:54:08

 

[TV서울=이천용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8일구로디지털 단지 내 ‘G밸리컨벤션’에서 ‘2019 투자유치 설명회(Guro Innovation Summit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로구 관내 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진출도 돕기 위해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스타트업 전문미디어 비석세스(대표 정현욱)와 함께 마련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스타트업 기업과 국내투자자의 컨설팅, 각 업체별 IR 피칭(기업설명), 제품 전시, 해외 VC와 참가기업 간 멘토링,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 경험이 있거나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해외 VC(벤처캐피탈리스트) 7명을 초빙해 투자 유치가능성을 높였다.

 

성공적인 설명회를 위해 12개 기업을 선발해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제이알디웍스, ㈜이멕스, ㈜트라이큐빅스코리아, ㈜힉스컴퍼니, 앤마들린(주), 글로벌매쓰몬스터, ㈜메디리타, ㈜엠투미, ㈜블루프린트랩, 엔피코어, ㈜힘난다, ㈜캐리마다. 12개 중 7개 기업이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 잡고 있다.

 

 

구로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15년, 2017년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설명회, 2016년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자 초청 국내 설명회, 2017년 LA 비즈니스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 업체는 내년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에도 연속 참가할 계획”이라며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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