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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주목 ! 서울 동남권‘마지막 노른자위’

강동구, 오는 30일 부동산 컨설팅사ㆍ건축사ㆍ엔지니어링 관련 기업 등 초청 설명회<p>편리한 교통ㆍ쾌적한 환경, 기업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승부수

  • 등록 2015.03.26 09:37:05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동구가 개청 이래 최대 개발사업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30일 오전 11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원
234,523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한강과 천혜의 생태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직접 맞닿아 있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과 지하철 9호선역이 부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등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곳으로
2013년부터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수많은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동부수도권 경제중심지로 부상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창조경제를 실현 할 수 있는 비즈니스/R&D Zone단순 소비개념을 넘어 다양한 테마와 정서적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하루 종일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문화쇼핑체험 공간인 유통/상업 Zone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린 Zone을 구성하여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 되는 어울림의 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그간 찾아가는 기업유치 마케팅을 적극 전개한 결과 글로벌 브랜드 기업인
이케아와 백화점 업계, 소기업 등 많은 기업에서 투자(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로 강동구는 이들 기업과 순차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이케아와 상생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앞두고 있다. 동남권 경제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강동구의 변신은 이뿐 아니다.

강동구는 삼성엔지니어링
, 한국종합기술,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40여개 기업이 입주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조성사업을 2014년 마무리한데 이어 2011년 엔지니어링 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정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조성사업을 유치해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첨단업무단지와 더불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 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등 지역전반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량기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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