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1.1℃
  • 흐림강릉 11.5℃
  • 흐림서울 13.9℃
  • 흐림대전 11.7℃
  • 흐림대구 10.7℃
  • 흐림울산 16.3℃
  • 흐림광주 14.1℃
  • 흐림부산 16.9℃
  • 흐림고창 14.8℃
  • 흐림제주 18.9℃
  • 흐림강화 12.8℃
  • 흐림보은 8.9℃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9.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100만인 서약으로 CO2 줄이고 지구를 살리자

동대문구, CO2 1인 1톤 줄이기 100만인 캠페인 청량리역 일대서 민ㆍ관 합동 현장 캠페인 전개

  • 등록 2015.03.26 11:35:04


[TV서울=도기현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일 오후 430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청량리역사에서 주부환경연합회, 동대문행동21실천단 등 환경단체와 한화청량리역사 및 코레일 직원, 구청 맑은환경과 직원이 참여하는 ‘CO2 11톤 줄이기실천서약 100만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량리역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CO2 11톤 줄이기실천 서약서를 받고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유도했다. 또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면서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적힌 홍보물을 배포했다.

구는 앞으로도 트위터
, 블로그 등 SNS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서 ‘CO2 11톤 줄이기실천 서약서를 지속적으로 받아 나가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96%가 가정·상업·수송과 같은 비산업 부문에서 배출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일차적인 대응 주체는 개별적인 시민, 기업인 만큼 ‘CO2 11톤 줄이기실천서약 100만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치

더보기
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