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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서울시, 9~17까지 ‘시네마위크’ 개최

  • 등록 2019.08.08 17:37:5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시네마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시네마위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며 평일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먼저 9일 동안 매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야외영화상영’ 시간에는 ‘소공녀’, ‘말아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아이 필 프리티’, ‘미드나잇 인 파리’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Wellness)의 가치가 담긴 총 9편의 영화들로 구성된다.

 

특히 첫째 날인 9일 저녁에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틴 스피릿’을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시사회로 진행된다. ‘턴 스피릿’은 ‘라라랜드’의 제작진이 만든 엘르 패닝 주연의 음악 영화로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성장하는 17세 소녀의 오디션 도전기를 그렸다.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소셜다이닝’에서는 청정재료로 건강한 한식을 만드는 ‘소녀방앗간’ 표 여름철 건강 보양 도시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시네마토크’는 풀리는 일 없던 무명 래퍼가 고향에서 외면했던 자신의 과거를 다시 만나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변산’의 상영 전, 주연 배우인 박정민과 백은하 영화 기자가 영화와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7일은 싱어송 라이터와 음반 프로듀서가 서로에게 영감을 얻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이날은 행사장 곳곳이 영화 속 풍경처럼 꾸며지고 영화 속 흐르던 음악이 상영 중간에 라이브로 연주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라이브 시네마’로 진행되며, 영화 상영 중 오후 9시부터 약 8분간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프리미어 시사회를 비롯한 야외 영화 상영은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네마위크’를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를 통해 원효대교 방면으로 걸어오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lifeplus.co.kr/cinemaweek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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