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영상


[TV서울] 박원순 서울시장,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시민의견 수렴 후 재검토

  • 등록 2019.09.19 17:48:05

 

[TV서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청사 브리핑룸에서 '광화문광장 재조성'에 관한 긴급브리핑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8월 말 문 대통령을 모시고 논의를 진행했고 대통령께서 현재 단절, 고립된 형태의 광장을 해소해야하며 시민 소통과 교통불편 등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화문광장 일대를 온전하게 복원하는 재구조화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만드는 데 있어 시기에 연연하지 않으며 광장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시간과 사업 범위, 설계안 등 모든 것을 함께 결정해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오랜 꿈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박 시장의 의미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라는 큰 틀은 그대로 추진하면서 사업의 세부사항은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겠다는 뜻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