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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박원순 서울시장,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시민의견 수렴 후 재검토

  • 등록 2019.09.19 17:48:05

 

[TV서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청사 브리핑룸에서 '광화문광장 재조성'에 관한 긴급브리핑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8월 말 문 대통령을 모시고 논의를 진행했고 대통령께서 현재 단절, 고립된 형태의 광장을 해소해야하며 시민 소통과 교통불편 등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화문광장 일대를 온전하게 복원하는 재구조화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만드는 데 있어 시기에 연연하지 않으며 광장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시간과 사업 범위, 설계안 등 모든 것을 함께 결정해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오랜 꿈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박 시장의 의미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라는 큰 틀은 그대로 추진하면서 사업의 세부사항은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겠다는 뜻이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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