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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문희상 국회의장, “앞으로 아시아가 세계와 인류의 미래 책임지고 나아가야 할 것”

문 의장, 아시아지역 의회외교포럼의 밤 주최

  • 등록 2019.09.28 09:49:12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저녁 한남동 국회의장공관에서 열린 ‘의회외교포럼의 밤’에서 “세계와 인류의 미래는 앞으로 아시아가 책임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아놀드 토인비의 말을 빌리면 인류문명의 역사는 점점 서진(西進)하고 있다. 로마가 중심이던 ‘팍스로마나’에서 ‘팍스브리티시’, 다시 ‘팍스아메리카나’ 시대가 됐다”며 “이제는 ‘팍스아시아나’시대가 도래했다.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자는 취지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관계가 다변화 되면서 정부 외교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의회외교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회 내에 12개 의회외교포럼을 만들었고 그 중 오늘 모신 아시아지역 포럼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지난 6월 의회외교역량을 강화하고 전통적인 정부 중심 외교를 보완하기 위해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을 가졌으며, 이후 12개 의회외교포럼은 각 포럼별 전문가 세미나, 주한대사 초청 간담회, 방문외교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 의장이 아시아지역 포럼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각국 대사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한-중·한-일·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원인 원혜영·박광온·박완주·김두관·김정우·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유철·김종석 의원(자유한국당),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과 추궈홍(QIU GUO HONG)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주한대사 13인,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최상용 전 주일본대사, 조태영·김영선 전 주인도네시아대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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