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7.0℃
  • 박무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5.8℃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8.0℃
  • 부산 9.9℃
  • 흐림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은천동,‘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최종 선정

  • 등록 2019.10.10 11:56:02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가 은천동 희망마을이 ‘2019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주민이 함께 가꾸는 은천동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최종선정, 향후 3년간 최대 125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75억)의 마중물 예산을 지원한다.

 

은천동 희망마을은 은천동 634번지 일대 3만1000㎡ 지역으로,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3.6%에 달하며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지역이다.

 

관악구는 2015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 이후, 2017년 10월 서울시 해제지역 맞춤형 희망지 사업 선정,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선정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은천동 지역 주거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관악구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주민주도 주택정비 활성화 ▲노후 주거지 정주환경 정비 ▲주민 공감대 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 노후지역을 아릅답고 살기좋은 마을로 새롭게 가꾼다.

 

노후 저층주거지를 신축·수리하고,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조성하는 등 생활 SOC시설도 확충해갈 계획이다.

 

또 분리수거장 설치, 골목길 정비 등 깨끗한 마을을 가꾸고 소방안전시설 설치, 마을순찰루트 만들기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구상이다.

 

창업‧문화‧주거‧행정 등의 복합기능을 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도시재생학교를 운영하여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하고 자생적·자립적 마을기반을 구축한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8월,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난곡·난향 도시재생활성화지역(27만㎡)’에 250억 원의 마중물 예산을 투입, 노후 주택개량,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희망지 사업을 거쳐 도시재생에 대한 열성을 보여준 주민 분들의 노력으로 이뤄졌다”며 “주민과 소통, 참여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살리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정치

더보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