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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한국시인학교 개교 기념 및 ‘제1회 시화전&시낭송’

  • 등록 2019.11.04 10:22:37

 

[TV서울=이천용 기자] 시를 사랑하고 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공간인 한국시인학교(이사장 조서희, 대학교수‧시인‧문학평론가)가 지난 11월 2일 경기도 김포시 문수산로 434번지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개교 기념식을 겸한 '제1회 시화전&시낭송'를 가졌다.

 

갤러리 '민예사랑'과 함께 이곳에 야심차게 문을 연 이날 기념식에는 조서희 이사장과 장재순 민예사랑 대표를 비롯해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신정자 (주)홍익항공‧홍익병원 감사, 곽혜란 문학바탕 발행인 등 많은 내빈과 문인들이 참석했다.

 

조서희 이사장은 기념사에 앞서 한국시인학교 설립취지에 대해 "시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 보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학교"라며 "시와 창작을 통해 인생을 풍요롭게,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시인학교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이어 "한국시인학교는 앞으로 여름에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인학교와 가을 동호회 시낭송&시화전, 봄‧가을 문학기행, 여름 시와 예술 콘서트, 청소년 시‧창작 문학상 제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창호 테너와 이성빈 첼리스트의 축가와 축하연주에 이어 진행된 2부 전시작가 시낭송에서는 장재순 시인의 '노리개', 조서희 시인의 '낙타', 이동주 시인의 '시래기', 석영은 시인의 '달항아리', 김기영 시인의 '둠벙', 이원옥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안시현 시인의 '모과가 익는법' 등 20여 명의 시인들이 주옥같은 시를 낭송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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