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4.7℃
  • 구름조금강릉 -1.4℃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0.2℃
  • 맑음광주 -0.2℃
  • 맑음부산 1.6℃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4.5℃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성동구, 전국 최초 소방차 진입로 확보 프로젝트 ‘소방차 씽씽’ 도입

  • 등록 2019.11.22 09:42:24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11월 20일 오후, 대현산체육관에서 행정안전부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소방차 진입로 확보사업 ‘소방차 씽씽’ 사업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사업 대상지인 응봉동 265번지 일대 주민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진입로 확보 시스템 가동 시연과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공유했다.

 

‘소방차 씽씽’ 사업은 성동구청·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의 협업과 주민들로 구성된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의 리빙랩 활동으로 화재발생에서 현장 도착까지의 골든타임 5분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이다.

 

일반주택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지능형 무인감시 CCTV 시스템’과 ‘불법주차 이동알림 자동시스템’, 주민 생활연구단 지원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불행을 막기 위해 주민의제 발굴 모임인 성동구 주민소리단이 제안해 행정안전부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에 지난 5월 선정됐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6월부터 76개 지역에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응봉동 265번지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을 구성했다.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주민주도의 리빙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5회에 걸친 소방차 진입경로 및 불법주정차 현황 사전조사와 생활연구단 3개조 23명이 매일 9회씩 총 219회에 걸쳐 대상지 내 상주 차량현황 조사가 이루어지고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알림메시지 동의서를 받았다. 진입로 확보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스마트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CCTV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로 CCTV가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성동통합관제센터에서 차주에게 이동 조치 문자알림과 전화발신이 가능하게 했다. 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상지 지역 내에만 18대의 지능형 CCTV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현장 CCTV는 스피커를 통해 화재방송을 해 주민들이 즉각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CCTV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중고휴대폰 업싸이클링의 일환으로 중고휴대폰CCTV를 설치해 알림시스템에 활용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씽씽생활연구단’도 출동한다. 기존 동의를 받아 화재대비 키박스에 보관해 두었던 주·정차 차량의 비상키로 신속히 방해차량을 이동시킨다.

 

성동구 관계자는“그동안 관 주도행정의 문제점인 지속성과 참여성을 보완하기 하기 위해 대상지 일대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주민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이 지역문제는 주민 스스로 풀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한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성동소방서 소방관은 “불법주정차 등 많은 지장물로 인해서 소방차 출동에 어려움이 컸다”며 “전국 최초로 성동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런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소방차 진입로 확보 시연회를 통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소방차 씽씽’ 리빙랩 활동과 성동구의 선도적인 스마트 기술의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며 “소방차 진입로 확보 사업은 주민 참여와 민관협업, 스마트 IT기술 접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참여 리빙랩의 뜻 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 국민 지지 중요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개혁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권한을) 빼앗기기 때문에 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험하게 말하면 소위 '몰빵'을 하는 정책은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전략"이라며 균형발전 정책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제 못 살 정도가 됐다. 집값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그렇다고 집을 끊임없이 새로 짓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도 수도권에 지을 경우엔 전력·용수 부족 문제가 있다"며 일극 체제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울산시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빨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