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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 등록 2020.02.11 17:46:21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2월 11일 제2차 본회를 끝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관악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제적 재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근절을 위해 의원일동이 결연한 의지로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의사진행을 했다.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2019 회계연도 관악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와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했다.

 

먼저 2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기중 의원이‘서울특별시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촉구’,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이‘도림천을 관광명소로 활성화 제안’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주순자 의원이 선임돼 민간의원 4명과 함께 2019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제시 등 세밀한 결산 심의를 수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정수 의원 발의),‘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정수 의원 발의),‘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자 의원 대표 발의)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무열의원이‘관악구 문화역량 증진을 위한 제안’, 이경환의원이‘관악구 청년정책에 관한 제안’, 이성심의원이‘분뇨대행업체 계약에 관하여’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왕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써주시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구민건강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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