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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상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 실시

  • 등록 2020.03.27 16:47:1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020년 상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제안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20년 상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에는 모두 22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My job idea 경진대회’는 직원 누구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해당 부서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향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출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단기국외여행허가 제한 요건 팝업창 신설’ 제안은 병역의무자가 온라인으로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허가 제한 요건 등을 팝업창으로 안내해 민원인의 편익을 제고하고자 출원됐다.

 

 

제출된 제안은 국민신문고에 등록 후 2차로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채택 제안은 민원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위해 다양한 제안제도를 운영, 제안활성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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