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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 숲, 도심 속 숨은 힐링공간

  • 등록 2020.05.01 15:25:49

 

[TV서울=변윤수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기존 아까시나무 단순림을 5년에 걸쳐 12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한 봉산 편백나무숲에 계절별 다양한 꽃과 열매를 식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산 편백나무숲은 2014년 은평구가 서울시에 건의하여 당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장이였던 現김미경 구청장의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서울시 최초 “편백나무 치유의 숲”으로 조성을 시작하여 2018년까지 약 12,400주의 편백나무를 심어 성공적인 편백숲 조성의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18년부터는 시범적으로 편백나무 아래 꽃잔디를 식재하였고 2019년에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양국수나무, 원추리, 샤스타데이지, 톱풀 등 초화류 13종을 식재하고 코스모스 등 4종의 꽃씨를 파종하여 계절별 다양한 색깔의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2020년에는 진달래, 산철쭉, 개나리, 조팝나무 등 9종의 관목과 꽃잔디, 양국수, 참나리, 하늘매발톱 등 초화류 12종을 식재하고 있으며, 특히 올봄에는 그동안 심었던 다양한 꽃들과 편백나무 녹색 잎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백나무숲 주변으로는 산벚나무, 팥배나무, 황매화 등 기존 수목과 꽃다지, 제비꽃, 애기똥풀 등 자생하는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이 되면 개망초, 금계국, 아까시나무 등이 피어나기 시작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고 편백, 팥배나무 등이 열매를 맺으며 단풍나무가 주변을 수놓고, 겨울에는 내년 봄을 준비하는 수목들의 갈색 수피, 황토색 흙이 하얀 눈과 어우러져 겨울의 운치를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편백나무숲을 천천히 걸으며 피톤치드 향기를 음미하기도 하고 편백나무숲 정상부 쉼터에서 멀리 보이는 북한산, 백련산, 안산 등 서울의 산세와 주변의 전경을 감상하며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한다.

 

구 관계자는 “사계절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무장애 산책길, 전망대, 포토존, 안내판, 조명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향후 편백이 수십 미터로 높이 자라서 울창한 숲을 이루면 인근 주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서울속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달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구에서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봉산 편백나무숲의 봄’을 영상에 담아 은평구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에서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편백나무는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백나무숲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꽃밭을 보면서 도시생활에 지쳤던 마음도 고단했던 일상도 잠시 잊고 쉬어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전문가와 이용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편백나무숲 일대를 멋진 치유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7월 17일까지 옛 난지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의 과거인 ‘꽃섬’ 시절부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까지의 옛 모습을 찾기 위한 ‘옛 난지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오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대별로 꽃섬, 중초도, 난지도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월드컵공원의 변화과정을 반증하고, 이곳에서의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수집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는 ‘공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곳 난지도는 ▲쓰레기 매립 이전 맑은 물이 흐르며 난초와 지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 좋은 풍수로 기장과 조를 경작하던 곳이었으며, 그 이후 ▲매립지로 이용되면서 온갖 쓰레기로 뒤덮혀 악취, 먼지로 누구도 접근하지 않고 철새도 야생동물도 찾아오지 않는 땅으로 버려졌던 곳이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1900년부터 1985년까지 난지도와 관련 있는 개인 소장 기록물 중 ▲사진‧영상 등 시청각자료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문서자료가 해당한다. 작물을 경작하거나 나들이‧소풍을 즐기는 매립지 이전의 꽃섬 모습부터 쓰레기를 매립하면서 이곳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했던 시민들의 생활사 모습, 기념식 등 각종 행사 자료, 그 외 자연 등 난지도의 옛 풍경

서울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꿈새김판 새단장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20년 제65주년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국난극복에의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4일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덕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이번 꿈새김판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 시민들이 보여준 무명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날의 그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에 착안하여 오늘의 한국을 이루어낸 순국선열, 독립운동가, 민주열사, 산업역군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꿈새김판은 ‘#덕분에 챌린지’ 수화 자세를 취한 채로 한 송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국난극복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난제들을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의료진들의 헌신이 코로나19의 성공적 방역을 가능하게 했듯이,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역경과 고난의 근현대사를 살아낸 우리 시민들의 헌신과 희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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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코로나19 위기 자영업자 구제 위한 한시법 발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상가임대료 연체로 인한 계약 해지와 권리금 회수 기회 박탈, 강제퇴거 등의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가임차인을 구제할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청년 자영업자 출신인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4일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상인, 상가임차인, 자영업자분들의 한계점이 도달하여, 임대료 연체에 대한 계약해지·갱신 거절을 향후 6개월간 금지토록 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안을 21대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이미 해외 다수의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대유행 단계에 접어든 후, 세입자 구제를 위해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42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 임차인의 퇴거, 단전·단수 등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 임차인에 대한 퇴거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전용기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경기 부양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생존의 필수 조건인 세입자 대책은 아직 부족한 실정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여당의 자영업자 출신이 국회에 들어가 실제 많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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