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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최명길, 우아함과 조용한 카리스마 폭발

  • 등록 2020.05.28 09:09:17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최명길이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올여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최명길의 첫 스틸을 공개,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시대를 반영한 ‘비혼’이라는 스토리는 물론, 격이 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최명길의 출연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료재단 이사장 '김선희'로 변신한 최명길이 이목을 끈다. 세련된 외모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자상함 뒤 무서운 집념을 가진 김선희 캐릭터를 오롯이 담아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극중 김선희(최명길 분)는 우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손에 넣어야 하는 목표가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쟁취하고야 마는 인물이다. 특히, 서현주(황정음 분)와 황지우 두 사람과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묘한 인연은 물론,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신의 딸인 한서윤(조우리 분)과 지우를 결혼시키기 위해 애쓰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더할 그녀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렇듯 '그놈이 그놈이다'는 명불허전 연기 장인 최명길은 물론,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조우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현시대를 반영한 트렌디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격이 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할 최명길의 연기가 기대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올여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6천만원 수수혐의' 노웅래 전 의원 1심서 무죄… "위법수집증거·적법절차 위반"

[TV서울=이천용 기자] 사업가에게 수천만원대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의 증거 수집이 위법하게 이뤄졌다는 법원 판단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6일 뇌물수수·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과 관련해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의 단서를 확보했다. 검찰은 즉시 전자정보 탐색을 중단하고 조씨를 소환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휴대전화 전자정보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며 증거능력을 전부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전자정보에 대해서도 상당 정도 선별을 계속한 뒤 임의제출 확인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며 나아가 "임의제출 확인서 역시 압수 대상 전자정보 범위가 명확히 특정됐다고 보기 어렵고, 막연히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전자정부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 사건 전자정보 증거가 없었다면 수사가 개시되거나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나머

강동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아토피·천식 질환 관리에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며 예방관리의 현장성을 높였다. 현재 구는 관내 35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관찰 및 관리 대상을 약 4,208명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맞춤 교육 및 실태조사를 통해 근본적인 질환 예방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해 안심학교 내 아토피 피부염 고위험군 아동에게 보습제를 제공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안심학교에 알레르겐 검출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 유발 환경을 점검하고 알레르기 질환 악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을 포함한 구민들의 생활 속 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구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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