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0.2℃
  • 구름조금강릉 5.2℃
  • 흐림서울 0.4℃
  • 대전 1.9℃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5.3℃
  • 구름조금광주 5.3℃
  • 맑음부산 6.0℃
  • 흐림고창 5.1℃
  • 흐림제주 6.5℃
  • 흐림강화 -0.1℃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3.0℃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사회


서초구, 지역사회 똘똘 뭉쳐 메르스 사태 극복한다

한국콜마에서 손세정제 3,000개 전달,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비치

  • 등록 2015.06.22 11:16:45



[TV서울=도기현 기자] 오는
22일 서초구청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방문한다바로 한국콜마()(회장 윤동한) 직원들이다.

서초구에 위치한 화장품
·제약회사인 한국콜마에서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메르스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서초구청 직원을 위해 회사에서 제조하는 손 세정제를 지원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온 것.

메르스 때문에 소비위축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전해온 이들의 진심은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2
11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직접 서초구청을 방문하여 조은희 구청장에게 손세정제 3,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되는 3천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는 관내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 비치하여 어린이와 노인들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고자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얼어붙은 경기로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선뜻 큰 선물을 전해 준 한국콜마에 거듭 감사하다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