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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 피해자들에게 세탁기 전달

  • 등록 2015.06.23 16:36:21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김한태)61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오세인 검사 및 간부들과 협의해서 범죄피해자들에게 삼성전자 세탁기 1대씩을 전달했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헌법 30조에 의해 2005년부터 법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명 신체에 대한 범죄피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가해자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한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등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 특별관리 하던
200여 세대에 대하여 현장 방문, 전화 통화 등으로 실태를 점검해 왔으며, 결과는 금번 메르스 사태에 즈음해 위생에 도움이 되는 세탁기를 선정하고 그중 35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전에도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서울남부검찰청과 함께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이불, 식료품, 상품권 등 200여명에게 금액으로 5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한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향후 피해자들에 대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군가는 사회적약자인 범죄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하기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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