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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KBS 해외걸작드라마 '더 캡처' 편성

  • 등록 2020.06.30 13:06:24

 

[TV서울=신예은] 영국 화제의 드라마를 KBS에서 만나본다. KBS는 BBC 드라마 '더 캡처'를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 15분에 편성한다고 밝혔다.

영국 BBC에서 제작, 방영한 '더 캡처'는 어딜 가나 CCTV를 피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상황을 주제로 만든 미스터리 스릴러로, 숨 쉴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영리한 구성이 매력적인 드라마다.

2019년 9월 영국에서 첫 방송 된 이 작품은 평균 시청자수 770만 명을 기록하며 시청자와 평단의 커다란 호평을 받았고, 2019년 BBC iPlayer에서 가장 성공한 신작에도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속편 제작도 확정했다.

KBS는 경쟁력을 갖춘 해외 드라마 편성으로 시청자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최신의 인기 해외드라마를 지속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걸작드라마 '더 캡처'는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12시 15분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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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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