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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주간 행사 온라인 진행

  • 등록 2020.10.07 17:52:44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인 제대군인주간(10월 5~9일)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며, 올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로 5일부터 8일까지‘제대군인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진행하는데, 채용 계획이 있는 전국 5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유용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이 어떤 직무에 취업지원을 해야 하는지, 또 진로에 대한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제대군인들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Zoom’을 활용한 직무 분야별 전담 상담사와의 화상회의 형태의 ‘랜선 취업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제대군인 주간 이후에도 사회적응교육 워크숍(10월 15일)과 크리에이터 분야에 대한 취업 워크숍(10월 29일), 창직을 통한 혁신창업 워크숍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창업탐방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SK 뉴스쿨(행복에프앤씨재단)에서 진행하는 채용연계 교육과정 설명회도 10월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한 달간 제대군인지원센터에 신규가입한 기업체와 제대군인을 많이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사담당자와 기업 대표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실시될 제대군인 주간 행사는 제대군인의 희생과 봉사의 마음을 기리고 그들의 안정적인 제 2의 인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안 논의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강조하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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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애 의원"·"빠루나 들고와라"…정기국회 막판까지 고성·막말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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