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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중기청, 행복한 백화점에 백년가게 구역 시범조성

  • 등록 2020.10.13 10:17:11

[TV서울=임태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인 우수 소상공인 14개사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해, 서울지역 백년가게가 모두 81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서북면옥, 장블랑제리 등 음식점업이 9개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호두과자 제조 업체인 ㈜대신제과, 도소매 등이 선정되면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의 ‘백년가게’가 발굴됐다.

 

지난 2월 처음 도입된 국민추천제를 통해서도 서울지역에 8개 업체가 새로 선정돼 국민이 추천해 발굴된 ‘백년가게’는 총 15개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에 대형 오프라인 매장 진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양천구 목동 소재 행복한 백화점에 `백년가게 구역(Zone)`을 시범 조성하며, 백년가게 중 입점을 희망하는 흥부보쌈(서울 관악), 대원옥(수원 팔달), 신가네정읍국밥(전북 정읍) 등 3개 백년가게가 오는 11월 말까지 입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 가게(소상공인 등)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국내 유명 O2O 플랫폼(식신)과 언론을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2018년부터 시작돼 3년차를 맞은 백년가게 제도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이에 부응하고 백년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는데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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