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감사메달을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한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감사메달을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국민적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성춘 청장을 비롯한 서울보훈청 직원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45명의 댁을 방문하여 감사메달을 전달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메달 전달 사업은 일부 방문 전달을 제외하고는 10월 말부터 우편을 통해 6·25참전유공자의 집으로 배송해 드리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70년 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낸 주역은 6·25참전유공자”라며 메달을 전달받은 유공자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