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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 박옥임 부회장, 훈장 수훈

  • 등록 2020.11.10 09:02:47

 

[TV서울=임태현 기자]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 박옥임 부회장이 지난 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주관으로 개최된 '2020 유공자문위원 훈·포장 수여식'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훈장 증서와 메달을 전수했다.

 

박옥임 부회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저보다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하객을 제외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전 소제구역 개선사업 20년만에 본궤도… LH·계룡 컨소 협약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24일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35만㎡ 부지에 공동주택 3천867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성 문제로 여러 차례 추진이 지연됐다. LH는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공모 조건을 개선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디엘이앤씨·중흥·극동·금호건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설계·시공·자금 조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품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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