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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경숙 원장, 한중학술문화교류 기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표창

  • 등록 2015.09.02 15:53:13


[TV서울=도기현 기자] 신경숙 중국어학원장(북경대연구교수,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83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시상식에서 한중학술문화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경숙 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 중앙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신 원장은
한국에서는 중국어를 보급하고 중국에서는 한국어를 보급하면서 한·중 양국의 언어를 양국의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언어소통이 앞으로 한·중양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늘 강조해 왔으며, 매년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 원장이 진행하는 언어소통으로 양국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기 위한 중국어말하기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대회로써 내년에는 제
10회를 맞이한다.

중국어말하기대회는 중국 유학을 가지 않는 학생들만 대회 참가할 수 있도록 신청자격을 엄격히 정하고
, 북경대, 이화여자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 명문대 중국어 교수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등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북경제
4중학교에 필기시험 없이 추천으로 입학은 물론, 신경숙 원장이 중국정부로부터 장학금을 지급받아 한국 학생들이 중국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도록 북경과 서울을 오가면서 부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신경숙 원장은 현재 북경대학교 연구교수
, 중앙대학교 부동산연구소 부소장,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양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중소기업청장상 등 많은 표창과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신경숙중국어학원은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 많은 유명인사들이 중국어를 배웠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원장, 부원장과 강사 전원이 100% 중국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된 중국어학원으로 항상 수강생의 눈높이를 맞추고, 가고 싶은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지난 2013년에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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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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