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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국민의 뜻과 법 정신에 따라 중립성과 독립성 유지해주길”

박병석 의장, 김진욱 공수처장 예방 받아

  • 등록 2021.01.26 15:36:33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국민의 기대도 큰 만큼, 국민의 뜻과 법 정신에 따라서 꼭 중립성과 독립성을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25일 의장집무실에서 김진욱 공수처장의 예방을 받고, “20년 전 대통령 공약으로 나와서 20년 만에 공수처가 출범했다. 권력기관의 개혁이라는 게 시대적 과제이고 또 헌정사에 가보지 않은 길이라서 김 처장의 공수처가 가는 길이 발자국일 수도 있지만 길이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그동안 관행화되었던 검찰 수사, 소위 먼지털이 식 수사나 별건 수사나 잘못된 관행을 관감히 끊어내고 그야말로 품격 있고 절제가 있는 수사기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들을 국민이 갖고 있다”며 “새로운 수사기관의 모델을 정립한다는 자세로 나중에 역사의 평가를 잘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정치적으로 중립되고 독립된, 또 우리 시대 과제인 검찰개혁 그리고 공정한 수사 기소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명심해서 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김경 시의원, 영등포구청장 선거 나가려 당무 방해 행위“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이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을 제기하자 탈당한 자당 출신의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해 "제명 처분에 해당하는 징계 사유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한나 서울시당 윤리심판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김 시의원은 차기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의혹이 제기된) 당무 방해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시의원 추천으로 입당한 당원들에 대해서는 입당 무효 처분을 다시 한번 확인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의원의 일탈 행위로 심려를 끼쳐 국민께 송구스럽단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구체적인 당헌·당규 위반 사항과 관련해선 "조사 결과 (입당한 당원) 본인이 원하지 않는 서류 추천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시당은 현재 소속 당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 중이지만, 특정 종교단체의 대규모 입당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의혹에 선을 그었다. 또 "(의혹 제기의 근거가 된) 녹취가 이뤄진 시점은 경선 선거권 행사를 위한 입당 시한 마감이 임박한 시기"라며 "입당 심사 처리 및 심사 기간을 고려할 때 시기적으로 '집단 입당' 실현은 불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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