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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경민 의원, 워터파크 위생 관리자 의무 배치법 발의

  • 등록 2015.09.16 15:33:06



[TV서울=도기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국회의원
(영등포을)이 물놀이형 유기시설(워터파크)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곳에 위생 관리자를 의무 배치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워터파크 또는 수영장 이용 소비자들이 눈병
, 피부병 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어 시설 내 수질관리가 문제되고 있다.

현행
관광진흥법에서는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자는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안전위생 기준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
위생기준의 준수의무 내용에 위생을 관리하는 자의 배치에 관한 사항이 없어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오염물질에 관한 수질관리 등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전
위생기준에 위생을 관리하는 자의 배치를 의무화해 다중이용시설인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신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물놀이 시설에 위생관리 전담자가 없어 이용객들이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위생관리 전담자를 두어 철저한 수질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동 개정안은 신경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성곤
, 김광진, 박광온, 박범계, 박지원, 원혜영, 인재근, 전병헌, 전해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용산구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제2차 본회의, 23일 제3차 본회의, 24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을 통해 구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집행부를 향해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 주시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성 있는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빙고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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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洪캠프, 대구시장 경선때 불법여론조사 의혹…진상밝혀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대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 당시 홍준표 캠프가 당원 명부를 입수해 불법 여론조사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21일 제기했다.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 서영교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있었던 강혜경 씨 등의 제보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경선 당시 홍 후보 캠프에서 '대구당원'과 '대구명단'이라는 파일을 입수했는데, 각 파일에는 국민의힘 대구시 당원 정보가 들어있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 캠프가 이처럼 당원 전화번호를 확보해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미래한국연구소에 넘긴 뒤, 불법 여론조사에 활용했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회견에서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의 여론조사는 무작위로 일반 전화번호를 추출해야 한다"며 "이 RDD 추출을 할 때 홍준표 캠프가 확보해 놨던 당원 수만 명을 섞어서 조사를 돌렸다. 이들의 성향만 파악하면 경선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염태영 의원은 "홍 후보가 이 의혹에 연루됐다고 보고 개인정보보호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번 주 중으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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