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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한국, 기후행동 재무장관 연합 가입

  • 등록 2021.04.07 11:14:56

 

[TV서울=이천용 기자] 기획재정부는 7일 한국이 ‘기후행동 재무장관 연합’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경제·재정정책 등에서 기후변화 대응 요소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후행동 재무장관 연합은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 등 60개 국가가 가입한 가운데, 핀란드와 인도네시아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화상으로 열린 연합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저탄소 전환과 경기 회복 촉진 방안’을 주제로 발언하며 “탄소 가격 정책, 탄소 국경 조정 등 경제 분야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은 다른 나라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런 정책이 보호무역주의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윈윈(win-win)’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재무 트랙 간 긴밀한 국제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파리협정 시행 원년인 만큼 파리협정 이행규칙에 대한 조속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제적 노력을 지속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개도국의 저탄소 경제 전환 지원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한국이 전환 경험 적극 공유,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의 그린 뉴딜 정책을 소개 한 뒤,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P4G(녹색성장과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대한 회원국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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